경기도서관 본격 공사…경기도 대표도서관 사업 본궤도

2022.11.17 11:21:24 2면

2024년 12월 준공목표로 공사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가 건립하는 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사업추진 본궤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GH는 착공을 위한 건축관계자 변경신고서를 수원시에 제출하고, 현장사무소 축조 등 가설공사와 경기도서관 부지 내 토공사를 착수했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연면적 2만 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서관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건립사업에는 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도비 80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1100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이번 경기도서관 건립사업은 경기도가 사업시행자, GH가 대행사업자로 건설공사는 대보건설 컨소시엄이, 건설사업관리는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참여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

허수빈 기자 hsb584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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