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제15회 수원화성“美”!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료

2022.11.19 08:55:19 10면

영상·사진부문 총 14작품에 수상
김대훈 대표이사 “수준 높은 작품들 지원·선정돼”

 

경기신문과 수원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15회 수원화성“美”!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8일 경기신문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 수원화성에 새겨진 아름다운 건축 기술과 역사를 조명한 영상과 사진 총 14개가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및 수상자의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 고영규 경기신문 편집국장, 유세홍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박완열 수원문화재단 기획경영부장이 자리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영상 부문 일반부에선 임현승 씨의 ‘일상의 쉼터 화성’이 최우수상, 남상우 씨의 ‘멀리서 보아야 예쁘다, 수원화성도 그렇다’가 우수상, 박헌수 씨의 ‘실학을 품은 축성공법을 만나다’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는 박지유·이은채 양의 ‘수원화성을 꿈꾸다’가 경기도지사상, 김주은·임유리 양의 ‘수원화성, 그 야경을 담다’가 경기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사진 부문 일반부에선 이남지 씨의 ‘눈 내린 화홍문’에 최우수상, 권혁일 씨의 ‘기쁨’에 우수상, 박주현 씨의 ‘징검다리 총총 건너며’에 장려상이 주어졌다.

 

 

청소년부는 나선유 군의 ‘세상에서 가장 멋진 군사 지휘소, 서장대’가 경기도지사상, 강현준 군의 ‘강마저 작품, 수원’이 경기도의회의장상, 신승호 군의 ‘얼음왕국’이 경기도교육감상, 박가온 양의 ‘황혼’이 수원특례시장상, 이준서 군의 ‘수호신’이 수원특례시의회의장상, 김정민 군의 ‘우리의 장안문’이 강남대학교총장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를 맡은 정은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보도제작과 교수는 “수원화성의 미를 알리는 데 취지가 있는 만큼 사진과 영상 모두 의미와 아름다움이 가득한 작품들이 많아 출품하는 시민들의 수원화성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사진과 영상을 통해 수원화성에 대한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이라 평가했다.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봤던 사진과 영상들 중 가장 수준 높은 작품들이 지원되고 선정됐다”며 “내년엔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는 풍성하고 즐거운 공모전을 준비할 테니 경기신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전체 작품들은 경기신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강현수 기자 ]

강현수 기자 stro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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