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저널리즘 교육사업 ‘기자 어때?’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언론인클럽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147/art_16690118244811_deeacf.jpg)
인천언론인클럽이 지난 18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저널리즘 교육사업 ‘기자 어때?’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라이프칼리지 기관연계캠퍼스 교육지원 사업의 일원이다.
기자의 인성과 역할, 취재와 기사작성법, 기자체험과 실습, 개별지도 등 기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전문 기자들이 직접 지도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9일부터 5주간, 5개의 챕터로 운영됐다.
수강인원은 각 주제별로 20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미디어와 언론의 이해, 취재와 기사쓰기, 언론사 체험과 기자 간담회, 기자 체험과 지도, 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까지 등이다.
이날 수료식엔 인천언론인클럽의 박희제 회장을 비롯해 손일광 부회장, 유중호 부회장이 참석했다.
모든 프로그램을 수료한 민려식(67) 수강생은 “기자의 시각으로 새롭게 주변을 보게 됐다”며 “항상 글쓰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목적에 따라 어떻게 써야 할지 조금은 알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