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겨울나기 돕는 ‘나눔의 손길’ 이어져

2022.12.08 16:15:13 12면

최천식·최순향 부부, 누적 기부액 1억 7000만원

 

과천시 갈현동의 최천식·최순향 부부가 지난 7일 과천시청을 방문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kg 쌀 100포를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최 씨 부부는 지난 1월에도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의료비 1천만원을 후원하는등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과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해 누적 기부액이 1억 7천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는 이들 부부가 기부한 쌀을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각 동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