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서비스 기관 확대

2022.12.26 16:42:25

 

남양주시는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사업' 대상자를 기존 6명에서 19명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상담 기관을 기존 3곳에서 추가로 3곳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사업’은 발달 장애인 자녀를 돌보느라 과중한 부담이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심리·정서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기관은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을 기준에 맞게 갖춰 시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접수하면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되는데 신청 기간은 모집기관 충족될 때까지 수시로 접수한다.

 

서비스 상담기관이 되면 기준 단가가 상담 대상 1인당 월 20만 원인데 시 지원액은 월 16만 원이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내년도 발달장애인 상담 대상이 올해보다 3배 확대할 예정이어서 이용자 접근성 편의와 서비스 질 향상,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현재 3곳인 서비스 제공기관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상담 기관 확대로 발달장애인 돌봄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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