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내외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6099738022_7f7448.jpg)
포천시는 지난 1일 오전 9시 군내면에 위치한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하여 순국 선열들의 얼을 기리며 2023년 계묘년을 시작했다.
![보훈단체 회장단(좌상), 서과석 의장(우상), 최춘식 국회의원(좌상), 윤충식·김성남 경기도 의원(우하)이 헌화와 분향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6099784068_794cb8.jpg)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전원,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김성남 경기도 의원 등 포천지역 선출직 전원이 참석하였다. 포천시 공무원은 정덕채 부시장과 5명의 국장과 14개 읍면동의 장 등 고위 공무원 들과 지역내 기관장들과 보훈 단체 회장들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포천시의회 의원들(상), 포천시 유관 단체장들(중), 포천시 고위 공무원들(하)이 헌화와 분향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6099817719_256468.jpg)
백영현 포천시장은 헌화와 참배가 끝난 후 "올해는 민선 8기 출발의 실질적인 첫 해이다. 저는 올해의 사자성어를 '이청득심(以聽得心)'으로 정했다. 시민 한분 한분께 뚜벅뚜벅 걸어 다가가겠다. 시민들로부터 많은 말씀을 듣도록 하겠다. 시민이 우선인 포천시를 꼭 만들어내겠다. 제게는 정치적인 입신보다 시민의 행복이 우선이다. 계묘년인 한해는 더 큰 포천에서 더 큰 행복을 꼭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 그 대열에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백영현 포천시장이 간단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6099803681_f4de0e.jpg)
한편, 1시간 뒤인 10시에는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박윤국)에서도 현충탑 참배를 하면서 새해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박윤국)도 현충탑 참배로 새해를 시작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6105325391_0235bd.jpg)
박윤국 위원장 직무대리는 "올해는 포천과 가평 민주당의 원년의 해이다. 민주당의 명예를 걸고 위기를 넘어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