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44명으로 구성된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7일 위촉식을 갖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209/art_16775646804551_93fd3c.jpg)
남양주시는 신구단원 44명으로 구성된 남양주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구성을 마치고 27일 시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
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 단무장과 지난달 재위촉 전형 심사를 통과한 기존 단원 27명과 전형 심사를 통과한 신입 단원 17명 등 44명의 합창단원으로 구성돼 이날 위촉장을받고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합창단은 다음달 ‘신춘 음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엔 ‘Music School’, 11월엔 ‘뮤지컬 빨강머리 앤’, 그리고 12월엔 ‘송년 음악회’ 등이 계획돼 있다.
또, 10월에는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단원들의 큰 무대 경험과 실력 향상을 위한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단장인 이석범 부시장은 “단원들이 정기 연주회, 기획 연주 회, 공익 또는 자선 목적의 축하 공연을 통해 봉사 정신을 기르고, 자신의 재능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 합창단원으로서 크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