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상자 2억' 인천시장 25일 첫 공판

2004.11.16 00:00:00

'굴비상자 2억원' 사건과 관련, 형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안상수 인천시장에 대한 첫 공판이 25일 오전 11시 인천지법 410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인천지방법원 형사합의 6부(김종근 부장판사)는 16일 "안 시장에 대한 첫 공판을 안 시장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된 A건설업체 대표 이모(54)씨에 대한 공판과 병합해 25일 재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지난 8월24일 A건설회사 대표 이모(54.구속)씨를 만난 자리에서 `인수한 B건설이 성장할 수 있게 도와 달라'는 이씨 부탁을 받은 뒤 이씨가 특산품으로 가져왔다는 '굴비상자'를 자신의 여동생 집에 전달토록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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