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식품위생업소에 저금리의 융자

2023.03.13 16:33:50

식품제조업소, 접객업소 경영난 해소 자금
융자목적과 사업 타당성 검토 후 지원

 

구리시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코로나19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의 1%대 저금리 융자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설개선자금은 2년거치 3년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 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 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1년거치 2년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 선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일반·휴게음식점·제과영업점) 2천만원을 융 자 지원한다.

 

대상자는 융자 신청 전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선 대출가능 여부를 상담 받은 후, 시청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에 신청 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해 선정은 융자목적,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현지 조사를 통 해 융자심의 후 적합할 경우 경기도에 추천하여 최종 선정되면 NH농협 구리시지부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적시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난 해소에 앞 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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