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종합민원실 여권 발급 연장 운영

2023.03.27 13:58:01 9면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종합민원실 여권 발급 연장 운영을 오늘 4월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장 운영시간은 화,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른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해 여권 발급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여권발급 연장 운영을 재개함으로써 시민 편의 도모를 위한 차별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는 시 정책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보다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던 주말 여권발급 연장 운영을 꾸준히 시행해 오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4월 18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