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남면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물품 전달식

2023.04.11 13:02:01 12면

-남면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 부녀회 공동 기획

 

양주시 남면행정복지센터는 남면 새마을 부녀회와 합동으로 이웃돕기로 기부된 생필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웃돕기 물품은 백미, 쌀국수, 떡국, 휴지(시가 170만원 상당)를 비롯한 생활용품으로 박선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손수 마련했다.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분기마다 이웃돕기 물품 기부를 하고 있으며, 기부한 물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박선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

 

강석원 남면장도 “남면을 위하여 항상 앞장서 봉사하시는 남면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이호민 기자 kkk406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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