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백화점 겨울상품 저가경쟁

2004.11.22 00:00:00

도내 백화점계가 겨울 상품을 1~3만원대에 판매하는 등 저가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들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의류를 가격 인하 판매하거나 특가에 판매하는 등 재고 처분에 나섰기 때문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3.5만원 균일가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니나리찌 드레스 셔츠를 1만원, 미치코런던 넥타이 1만원, 라피도운동화. 가방을 각각 2만원, 와나비 패팅점퍼를 2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 기간 동안 에꼴리에 아동복 티. 니트, 바지를 1.2.3만원 균일가 판매한다.
베이직 하우스에선 더블.하프 코트 2만원, 다운점퍼 1만5천원, 니트, 바지 각각 1만원에 판매하는 등 저가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안양점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안양역 광장에서 스포츠, 남성의류 초특가전을 열고 우들스 스웨터를 1만7천~2만5천원, 운동화 2만5천원, 재킷 3만5천원에 판매한다.
지오지아 재킷.점퍼 각각 3만원, 스프리스 패딩점퍼 3만원, 윈디클럽 골덴바지 2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 6층 행사장에서는 남성복 파라코반에서 스웨터. 바지를 각각 2.3만원에 판매하며, 피에르 가르뎅 바지를 3만원에 판매한다.
남성정장의류인 칼립소, 지방시, 닥스, 갤럭시 등의 브랜드는 30% 가격인하에 들어갔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영타운 2층에서 폴햄 패딩점퍼 3.4만원에 U.G.I.Z 패딩점퍼를 2.3만원, CRUX 다운점퍼를 3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 M1층에선 오는 25일까지 디아프레, 엔젤, 포지션, 브루셀 등의 브랜드의 의류를 니트웨어를 3천원부터, 바지를 5천원부터, 재킷을 1만원부터 판매한다.
이에 대해 백화점 관계자들은 “의류업체들은 재고 부담이 가중돼 가격인하, 세일등의 행사 참여에 적극적”이라고 밝혔다.
이민혜기자 lm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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