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창용중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양궁 대표선수 4명을 배출했다.
경기도양궁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수원시양궁장에서 제18회 수원시양궁협회장기 초·중학교 양궁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최종선발전을 개최하고 총 16명의 경기도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창용중은 여자중등부에서 1위에 오른 최윤서를 비롯해 양태희, 한지예, 구슬이 나란히 도 대표에 발탁됐다.
또 남중부에서는 정상을 자치한 김태현과 최제웅(이상 안산 성포중), 김명수(하남 신장중), 한경수(성포중)가 도 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여초부에서는 권수연(부천 원미초), 이민솔(하남 천현초), 유하은(김포 하성초), 최서진(수원 송정초)이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으며 남초부에서는 황태민, 원동우(이상 하성초), 이주완(수원 연무초), 최준혁(원미초)이 도 대표에 합류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