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농지에 주한미군 전투기 ‘쾅’…인명피해 없어

2023.05.06 21:26:30

조종사 추락 중 탈출해 생명 지장 없어
민간 인명피해 없어…전투기 대부분 전소

 

평택의 한 농지에서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추락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6일 오전 9시 31분쯤 평택시 팽성읍의 한 농지에서 군 전투기 F-16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종사는 추락 당시 탈출해 생명이 지장이 없으며, 민간의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전투기는 대부분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주변에 민가가 없어서 추가 피해는 없다”며 “미군 측에서 전투기를 살펴보는 동안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박진석 기자 ]

박희범‧박진석 기자 kgcomm@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