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산업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권리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상반기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2022년 10월 31일 이후 출원 완료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국내 특허 및 실용신안, 해외 특허 출원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디자인 및 상표의 경우 100%까지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국내 특허 및 실용신안은 최대 100만원, 해외 특허는 최대 400만원이고 디자인 및 상표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6월 8일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광희 원장은 “앞으로 지식재산권 확보 및 고부가가치 첨단산업형 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