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산업진흥원은 최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조광희 원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 이탈리아 볼로냐와 영국 프레스턴의 협동조합 운영 벤치마킹 경험을 소개한 뒤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시서니를 창출하는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일자리 부족과 청년 인구감소 등 당면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지심리학 전문가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리더가 꼭 알아야 할 칭찬의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조 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신규 아이템 발굴 및 공동 판로개척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