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체육회, 경기체육 발전 위해 ‘원팀’…체육인·도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2023.06.08 15:13:23 1면

경기체육 발전·도민 건강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 위해 맞손

 

경기도가 경기도체육회와 ‘경기체육 발전’ 및 ‘도민 건강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 추진을 위해 발맞춰 나갈 것을 다짐했다. ▲관련기사 11면

 

경기도는 8일 수원특례시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도종목단체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갖고 경기체육 활성화를 통해 체육인과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김동연 지사의 경기체육 활성화 발표와 경기도체육대회 대회기 이양, 감사패 전달, 국내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코마’ 작가의 그래피티 퍼포먼스 시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가 같이 모여 서로 화합하고 한 팀임을 확인하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라면서 “경기도는 경기도체육회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전문성을 갖춘 체육회가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대회장을 도지사에서 도체육회장으로 넘기면서 김동연 도지사가 이원성 도체육회장에게 경기도체육대회기를 건냈다.

 

이후 김동연 도지사는 최민정(성남시청), 지소연(수원FC 위민), 안바울(남양주시청), 신유빈(대한항공)에게 경기체육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민정은 “경기도에서 선수생활 하는 동안 많은 지원을 받았고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김동연 지사와 종목단체 회장들 간 소통의 시간이 주어졌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유창현 기자 ychanghe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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