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호 안전교육체험장 인정서 수여식. (오른쪽)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623/art_16864511175656_7e564e.jpg)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지난 8일 수원시 소재 삼성미래기술캠퍼스 내 SAIT Safety Playground에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수여했다.
안전보건공단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제도란 근로자가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체험‧실습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시설·인력·장비현황, 이용 편의성 등을 갖추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인정 체험교육장에서 안전교육 이수 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연간 정기 교육시간을 2배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에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인정받은 SAIT Safety Playground 안전체험교육장은 연면적 345.33㎡ 규모에 직접체험장치(12종), 가상체험장치(1종), 기타체험시설(9종) 등 총 22종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연구 및 실험 관련 안전교육에 특화된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실험을 하는 연구 인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의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내 우수한 체험교육시설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근로자들이 체험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