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입주민 문화복지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맞손

2023.06.21 11:14:32 5면

문화누리카드 사업 적극 홍보 및 추진

 

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요섭)는 21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문화재단으로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비롯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임대주택 입주민에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경기문화재단은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누리사업을 발굴·추진해 입주민의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요섭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문화기본권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우리 입주자분들의 일상이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통해 좀 더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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