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625/art_16873933384768_3ce8c3.jpg)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대표단(14개 사)을 파견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 동행 경제사절단 만찬 등 공식 일정은 물론 팜 민 찐 총리, 응우옌 찌 중 기획투자부 장관과의 간담을 통해 사전에 파악한 베트남 진출 한국 중소기업들의 각종 애로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올해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5개 전시회‧상담회에 참가하는 70개 중소기업의 부스임차료 등 참가비용을 지원하고, 10월에는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 지자체와 협력해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철우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이번 대표단 파견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현지에서 겪고 있는 애로를 해소해 베트남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