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7일부터 ‘과천토리’ 보유 한도 150만 원으로 축소

2023.07.31 15:19:52 9면

 

 

오는 8월 7일 부터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 보유한도가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축소된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지침변경에 따라 오는 8월 7일 이후부터 지역화폐 ‘과천토리’ 보유한도를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축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경우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추가 충전이 불가능해 잔액을 소비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10일부로 카드형 지역화폐 운영대행사가 변경될 예정으로, 삼성페이에 지역화폐 카드를 등록하여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카드 재등록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서는 운영대행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보유한도 하향 조정은 정부가 고액 결제를 억제하고 자금순환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라면서 “보유 한도 축소 취지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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