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집중호우·태풍 피해복구 성금 전달

2023.08.16 10:30:32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700만 원 기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연이은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약 700만 원을 기부했다.

 

에스알 임직원 모두가 수해 피해지역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주요 침수지역 복구와 재난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아직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과 아픔을 나누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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