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독서의 달 기념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북콘서트는 2023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기후위기: 내 삶,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 ‘아프리레’ 공연 ▲제9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 ▲싱어송라이터 DK소울 축하연주 ▲타일러 라쉬 기후위기 강연 및 관객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8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예정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