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파트서 현직 초등학교 교사 추락해 숨져

2023.09.02 11:24:33

휴직 중이던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교사
유서 발견되지 않아…범죄 혐의점도 없어

 

고양시 내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1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서울시 교육청 소속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휴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박진석 기자 ]

박광수·박진석 기자 kgsociety@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