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가 13일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식품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본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 도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등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적정성 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변조 제품 유무 ▲식품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홍경래 본부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불안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우리 농축산물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