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61곳의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영주차장 중 안양4동 노외주차장과 삼덕공원 지하, 인덕원 1·2 노상, 안양역 1·2 노상, 범계역 노상 주차장 등 17곳을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무료 개방한다.
또, 평촌지하주차장과 관양1동 노외, 관양2동 노외, 동편마을 지하, 박달시장 노외 주차장 등 44곳은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월정 전용주차장으로 운영되는 청원 노외, 관악역 1 환승, 석수 대형화물, 공업부지 노외, 안양6동 2 노외는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유누리나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