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한 인천해경 자녀 3명 장학금 받아…정책자문위원회서 준비

2023.11.27 14:36:05 14면

“국가 위한 희생‧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전달”

 

순직한 인천해경 자녀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27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간담회를 열고 순직 해양경찰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인천해경 정책자문위원회가 준비했다.

 

인천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돼있다. 국민의 입장을 반영한 자문을 통해 해경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심승일 인천해경 정책자문위원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순직‧공상으로 퇴직한 경찰공무원의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가 장학금을 지원해줘 감사드린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박지현 기자 smy202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