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의 교육 작품 전시회 ‘AR을 통한 상상 속 독립운동으로의 초대’를 1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시로, 1차 전시는 10일부터 17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B1층 로비에서 열리며, 2차 전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왕배푸른숲도서관 1층 힐링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초등 4~6학년 5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기술 입은 나의 감성 문화유산 답사기’의 결과 전시회다.
재단은 화성시의 독립운동 발원지인 ‘발안만세시장’에서의 만세운동을 주제로 했으며, 예술 창작과 기술 융합형 콘텐츠를 제작했다. 참여 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의 감정 해석 기반 교육을 통해 작품을 창작했으며, 전시 작품들은 AR기술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해진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