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가 바른기업] “기부를 통해 세상에 온기를 불어넣고 싶어요” 

2024.02.16 06:00:00 6면

남현식 ㈜인씨스 대표

 

하남시에 위치한 ㈜인씨스는 X–Ray 검색기, 금속 탐지기, 마약·폭발물 탐지기 등 보안 검색 장비를 제작,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전문기업이다. 

 

주요 수요처인 공항·항만을 비롯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지속적으로 공급권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씨스는 6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기업 구성원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현식 대표는 “회사의 성장은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 일궈낸 것”이라며 “기업에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인씨스는 보안 관련 대학 학과에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긴급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남 대표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다른 기업들의 나눔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돌 수 있도록 나눔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갖는 것보다 나누는 행복이 더 크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곳을 살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고태현 기자 thk047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