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소개하고 알릴 기회…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2024.02.22 13:27:05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위해 콘텐츠·편의시설 제공하고 문화예술 키트 체험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서 지원서 내려받아 지원

 

경기문화재단은 재단 문화나눔센터가 2024-2025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형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해 기획하는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 장애인 및 단체프로그램 등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계층의 효율적인 카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문화상품 슈퍼맨, 경기문화누리공연몰 총 4가지 분야로 운영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트를 편리하게 구매하여 배송 받는 서비스인 ‘문화상품 슈퍼맨’ 세 분야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접수일 기준 가맹점 등록이 완료된 경기도 소재 가맹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와 ‘슈퍼맨 프로젝트’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및 상품을 구성하여 제안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가맹점은 ‘슈퍼맨 프로젝트’ 홍보물 내 프로그램 및 상품 소개, 온라인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문화누리 카페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향유를 지원하는 문화 복지 사업이다.

 

2024년에는 경기도 내 약 46만 명의 대상자가 개인별 연간 1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 누리집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고, 12월 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고륜형 기자 krh083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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