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백혜련 “경찰·소방관 근무 환경·처우 개선에 최선” 

2024.03.21 13:42:38

백혜련, 119안전센터와 지구대·파출소 찾아 현장 애로사항·민원 청취 
“민생 현장 최일선서 노력하는 여러분 덕에 지역사회 안온할 수 있어”


백혜련(민주·수원을)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서수원의 119안전센터와 지구대·파출소를 찾아 경찰·소방관들이 겪는 현장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했다. 


백 후보는 이날 수원시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고색119안전센터와 호매실119안전센터, 호매실지구대, 서호지구대, 율천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백 후보는 현장에서 소방·경찰관들과 만나 “민생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역사회가 안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 후보는 “더 자주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 후보는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4·10 총선 공약으로 ▲CCTV 설치 확대 ▲보행자도로 조명 시설 개선 ▲보행자 안전 우선의 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보호 강화 ▲안전한 밤길 조성을 약속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 교육 확대·교통안전시설 설치 확충 ▲범죄경력자 관리·감독 강화 ▲청소년 범죄 예방체계 강화 ▲범죄예방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나규항 기자 epahs22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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