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여주 중소기업 애로사항 ‘SOS 현장클리닉’으로 해결

2024.03.25 15:34:57

10월 31일까지 이지비즈서 온라인 접수
여주시 18개사 수출부터 인증·R&D까지
컨설팅 비용 전액 지원…최대 240만 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여주시 중소기업에 대해 애로사항 컨설팅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여주시 기업 SOS 현장클리닉’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자격조건은 여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경과원은 18개사를 선정, 경과원과 여주시가 공동 협력해 ▲경영 애로사항 ▲수출·판로 애로 ▲디자인 ▲인증·R&D 등 전문가 현장클리닉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 대한 현장클리닉은 최대 8일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현장클리닉 컨설팅 비용은 전액(최대 240만 원) 지원된다. 사업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모든 기업에는 경영상 애로사항이 존재하기 마련”이라며 “여주시 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OS 현장클리닉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됐으며 인사·노무, 무역실무, 디자인,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인증·특허출원 등 분야에서 10개 기업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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