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기관·기업·단체장 모임인 관악회가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했다.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전날 안양시청을 방문해 840만원 상당의 연간회원권 90매를 구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박복만 P·T·P 안양관악챕터회장, 이은경 여성단체협의회장, 최광석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구매한 회원권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온 관악회는 올해도 관내 사회복지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FC안양이 올해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