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복지정책과는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가평추모공원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평추모공원 추모객에게 풍성한 녹지공간 속에서 한층 더 품격있는 장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서태원 가평군수와 복지정책과 직원 등 20여 명은 소나무 1그루와 자산홍 300주를 심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복지정책과 직원이 힘을 합쳐 나무심기 행사를 하게 된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가평추모공원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여기 소나무에 담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군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가평추모공원으로 가꿔나가자"라고 말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참석하신 군수님과 복지정책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2019년 11월에 개장하여 약 4년이 지난 가평추모공원은 선도적 장사시설로 자리매김 하였다. 새로 심어져 봄 햇살 속에 앳되고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와 자산홍을 잘 가꾸어 가평추모공원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군민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