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당선인 소감] 화성을 개혁신당 이준석

2024.04.14 13:02:54 4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도 화성시 을 당선
"여당이 준엄한 민심의 심판을 받았 생각한다"

 

 

국회의원의 당선 영광을 안겨주신 우리 동탄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을 다해서 감사드립니다.

 

동탄에서 선거를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지 채 한 달 반이 되지 않았는데 저에게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정말 큰 결심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동탄은 외관상으로는 굉장히 화려하고 그리고 또 좋은 건물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지만 교통과 교육 문제 등 정치인들이 풀어내야 될 문제가 많습니다. 앞으로 동탄의 구석구석 동탄 발전의 온기가 닿을 수 있도록 동탄의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보니 여당이 정말 준엄한 민심의 심판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개혁신당이 가는 길 중에 하나의 이정표가 지난 것이고 개혁신당의 다음 과제인 지방선거 때까지 800일 정도가 남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지방정치를 또 저희가 개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따로 지방선거까지도 염두에 두고 당을 정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자리에 저와 지금 같이 배석해 계신 우리 서철모 전 화성시장님 이하 저희 캠프에 있었던 모든 우리 캠프 멤버들 정말 사랑하고 다시 한 번 저를 지역의 대표로 뽑아주신 동탄 주민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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