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명예환경감시원 60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폐수 무단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 행위, 악취 및 소음 등 환경오염행위를 감사하면서 신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 등에도 앞장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앞으로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