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 바른기업] “나눔은 삶의 일부이며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2024.04.25 21:00:00 6면

강준식 삼성웰니스의원 대표원장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 뜻을 담은 삼성웰니스의원은 하남 지역사회에서 유소아부터 청장년, 노인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꼭 필요한 주치의로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을 돕는 전문 치료 병원이다.

 

강준식 삼성웰니스의원 대표원장은 만성두통, 소화불량, 수면장애 등의 자율신경 실조증상 환자들과 척추 관절 등 만성 통증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또 소아과 전문의, 아동 발달 연구소장 및 센터장 등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아동발달 클리닉을 운영하며 언어지연, 발달지연 아이들도 돌보는 아동발달 전문 치료도 함께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환자들도 진료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 원장은 평소 나눔에 적극적이셨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국내, 해외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나눔이나 기부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의대생 시절 새터민 학생 무료과외를 꾸준히 다녔고, 의사가 되어서도 인도, 베트남 의료 봉사뿐만 아니라 명절마다 서울역에 노숙자 봉사를 다녔을 정도로 봉사는 삶의 일부라 여기며 살고 있다.

 

이 외에도 삼성웰니스의원은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뿐만 아니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국경없는의사회 등 다양한 기관에 정기후원을 지속하며 지난해에는 하남시장 표창까지 받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강 원장은 나눔에 대해 “훗날 형편이 괜찮아지면 해야겠다며 미뤄두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개원한 첫해부터 후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들 한분 한분을 최선을 다해서 사랑으로 섬기고 그것들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나가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박진석 기자 kgsociet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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