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어린이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2024.04.30 13:57:42 12면

 

김포지역에 지난 20여년 전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김포우리병원이 22주년 및 102회 어린이날 기념 제12회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김포시내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된 34개교 3백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대회 최고상인 우리상(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는 4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포우리병원장상인 사랑상에 9명, 희망상에 16명, 나눔상에 62명의 어린이가 이어 수상했다.

 

이는 김포우리병원이 매년 개원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개최해오고 있다.

 

수상 작품은 병원 내 전시 및 병원 달력 제작 등에 활용되어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게 된다.

 

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은 “우리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창의적이고 동심이 잘 표현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라며 “지역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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