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고(Pokémon GO)가 롯데월드 석촌호수를 찾았다.
나이언틱(Niantic.inc)은 잠실 롯데월드몰과 월드타워 일대에서 ‘포켓몬 타운 2024’를 열고 다채로운 인게임 이벤트와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켓몬 타운 2024’는 포켓몬 관련 대회, 체험, 전시 등 콘텐츠를 총집합한 행사다.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Pokémon GO” 인게임 이벤트와 부스 이벤트들로 국내외 트레이너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5월 15일까지 잠실 석촌호수 일대에서 “Pokémon GO”를 플레이하면 ‘얼음뭉치’와 ‘냉동빔’ 등 특별한 기술을 배운 ‘라프라스’가 평소보다 더 많이 등장하고, 향로 사용 시 ‘안농(L)’과 같은 포켓몬도 만날 수 있다.
석촌호수 일대의 체육관에 ‘스카프를 한 라프라스’가 등장할 예정이며, 레이드배틀을 통해 잡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잠실 롯데월드몰 아레나광장에 Pokémon GO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클리어 파일, 팀 투명 스티커, 프로모션 코드, 풍선 등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오는 5월 6일까지 아름다운 석촌호수 인근을 탐험하고 즐길 수 있는 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 잠실 지역 외에도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도 트레이너존 '체육관'이 열리고, 미니 전시와 이벤트가 실시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