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주택 돌며 절도 행각... 경찰, 원정절도 30대 검거

2024.05.14 17:25:38

 

서울에서 김포로 원정까지 오며 주택가 3곳에서 귀금속 등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김포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A씨(33)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김포시 구래동 주택가 3곳에서 현금 500만 원과 목걸이 팔지, 반지 등 귀금속 45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동선 등을 추적한 끝에 같은 날 오후 4시 47분께 서울시 불광동 집 앞에서 귀가 하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추적을 받지 않기 위해 범행 이후 옷을 갈아입는 등 수사에 혼선을 주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