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 마약 차단' 합동 캠페인

2024.05.21 13:19:23 9면

 

광주시가 최근 심각해지는 청소년 마약 유입을 차단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마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21일 오전 8시부터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교사 및 학부모 학부모폴리스 등 100여 명은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대상 마약 관련 범죄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의 근절 사회를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중독은 한순간, 치료는 한평생’이라는 구호 제창으로 시작한 캠페인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마약 근절 홍보 포스터 게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금연 클리닉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 캠페인을 통해 마약 예방 문화 확산으로 청소년 보호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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