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은 외국인 선수 제레미아 틸먼(25·208㎝)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미주리대 출신인 틸먼은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서 뛰었다.
kt는 “틸먼은 인사이드에서 준수한 마무리 능력과 빠른 공수 전환이 가능한 기동성을 갖춘 선수”라고 소개했다.
2023~2024시즌 패리스 배스와 마이클 에릭으로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짰던 kt는 2024~2025시즌에는 레이숀 해먼즈와 틸먼으로 새로운 조합을 꾸렸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