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 첫 일정으로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2024.07.01 18:02:37

양우식·이혜원·이애형·김영기 등 동료의원들과 직원들 격려
“선제적이고도 과할 정도의 안전조치 실시해 주길 바란다”

 

김정호(광명1)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의원이 1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 격려 방문을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양우식(비례), 이혜원(양평2), 이애형(수원10), 김영기(의왕1) 도의원이 참석했다. 

 

김 대표와 동료의원들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 삼아 민생을 챙기자는 취지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이날 도내 수해 피해와 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피해 현장 복구 및 예방책 마련을 주문하고 2일부터 예정된 장마와 관련한 대응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 대표는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에 의해 크고 작은 인명·재산 피해와 도로유실, 지반침하 등이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이고도 과할 정도의 안전조치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대표는 “호우 발생 전부터 예의주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재난 안전에 취약한 분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대표단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도정 견제와 감시에 나서고 민의를 받드는 올바른 도정의 길을 제시할 것”이라며 “1400만 도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정책사업을 제안하는 것과 함께 반드시 결실을 맺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나규항 기자 epahs22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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