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4일 과정으로 ‘챗GPT 활용 취·창업 특강’을 운영한다.
1일 차에는 챗GPT 소개 및 기본 사용법, 2일 차에는 취업 준비에 챗GPT 활용하기, 3일 차에는 창업아이디어 및 사업계획서 기획, 4일 차에 챗GPT를 활용한 직무별 실습을 내용으로 4회차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자에게는 자소서 준비와 예상 질문 및 답변에 도움을 주고, 창업자에게는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강은 관내 19세~39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의왕청년발전소(포일어울림센터 4층) 강의실에서 7월 26, 29, 30, 3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은 7월 22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현대사회에서는 어느 분야에서든 필수도구가 된 만큼 이번 특강이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