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카카오톡으로 편안한 진료예약"...쌍방향 소통 '케어챗' 도입

2024.07.24 14:02:46

별도설치 없이 카카오톡 채널 '분당서울대병원' 추가 후 이용가능 "환자위한 더 나은 서비스 최선"

 

분당서울대병원이 카카오톡을 이용한 진료예약 서비스 ‘케어챗’을 24일 공개했다.

 

‘케어챗’은 환자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진료 예약, 변경, 취소 등 업무가 가능해 기존 전화를 통한 업무처리에 비해 빠르고 간편하게 병원 이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관계자는 "기본 진료업무 외에도 외래 진료 접수와 전자문진까지 손쉽게 할 수 있는 대화형 서비스"라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만 추가하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설명했다.

 

또한, 병원 방문 전 환자들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예약 ▲진료예약 ▲병원예약 등 메시지를 입력해 챗봇이 해당 키워드를 인식 필요한 메뉴로 안내하는 편리성에 ▲진료과 의료진 지정 ▲증상 입력 등 세부적인 예약 관리도 가능하다.

 

송정한 병원장은 “카카오톡을 통해 환자와 병원이 양방향 소통을 하게 되어 병원 이용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 친화적인 병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김정기 기자 papago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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