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진행된 ‘GH 기회수도파트너스’ 남동권 정책토론회에 경기 동남부 시군 주주 64명 등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GH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31/art_17224054126659_120a71.jpg)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30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 남동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H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주주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고객·직능 대표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주주단이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 군포, 성남, 양평, 용인, 이천 등 경기 동남부 군 주주 64명이 참석해 현재 조성 중인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의 '직+주+락+학' 콘셉트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사업부지 약 7만㎡, 연면적 약 5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다.
내부에는 앵커기업·스타트업 공간, 대학교 부지, 주거용 공공기숙사, 상업시설 등을 조성해 일터부터 배움터까지 모든 것을 담은 '직+주+락+학' 복합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도민주주단의 의견은 실무 부서의 검토를 거쳐 스타트업플래닛 조성 시 활용될 예정”이라며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을 직장과 주거, 여가, 대학이 하나로 연결된 시너지 창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