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고당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프로그램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내·오남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했으며, ▲고혈압·당뇨병의 이해 ▲균형잡힌 식사관리 ▲건강한 발관리 ▲운동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남양주 시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3기는 별내·오남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0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건강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를 원하는 경우 별내건강생활지원센,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