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건축사회와 '미래도시 디자인 도입' 위해 협력

2024.08.05 09:56:47 8면

광주건축사회 건설 현장 여건에 맞는 조례 개정 요구

 

광주시의회 국민의힘 노영준 대표의원은 최근 송정동에 위치한 광주지역건축사회 사무실을 찾아 건축사회 관계자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건축사회 한윤상 회장과 임원진들은 시의회 허경행 의장,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 주임록, 노영준 의원과 건축 현장에서의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한 대화를 나눴다.

 

노 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참석의원들은 “광주지역건축사회 관계자들과 광주지역 미래도시 디자인 도입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노 대표의원은 “광주시는 난개발로 인한 문제가 발생해온 만큼 50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해준 지역건축사회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은 방세환 광주시장과 건축 전문가 분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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