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상임위원회실에서 ‘2024년도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공직 가치 및 윤리관을 습득했다. 이를 통해 직무상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업무 문화 및 청렴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선형 강사를 초빙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했다. 주요 법령 및 개념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명서 의장은 “이천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배려하는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함양하고, 갑질 없는 공정하고 건강한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