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으로 청년 직무 경험 기회 제공

2024.08.26 09:23:01 16면

 

경기경영자총협회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직무 경험이 없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직무 적성에 맞는 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6일 경기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경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수도권 및 강원권역 일경험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확대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신규 직무 발굴과 네트워크, 홍보 및 성과 확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청년 취업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다수의 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이 마케팅, 해외 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호텔·관광, 드론, AI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무를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관련 기업의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모집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청년 또는 기업은 경기경영자총협회로 문의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으면 된다.

 

경기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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